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터넷 방송/한계 (문단 편집) === 방송 센스 === >많은 실패한 유튜버들이 영상을 만드는 데 별로 노력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알고리즘이 자신을 미워하며 안 따라준다고만 생각하죠.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고요. 6개월 전부터 올렸던 본인의 영상들을 볼 때마다 개선할 점들이 보여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절대 빠른 속도로 성공할 수 없을 겁니다. >---- >[[MrBeast]] [[https://m.blog.naver.com/CommentList.naver?blogId=mynameisdj&logNo=222985778991|#]] >이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 [[스트리머]]는 진짜 야속한 직업이야. 구독자수가 백만 명이든 십만 명이든 이중에 더 재미있는 쪽이 조회수가 더 잘 나와. 재미가 없으면 안 봐요. 자기 시간 쓰는 거니까. >이 직업을 쉽게 생각하면 안 되는 게 사람들이 너의 방송을 봐야 하는 이유. 너만의 그런 게 있다고 생각해? 뭔가 사람들의 마음을 잡을 만한 너만의 매력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해? 그게 없는데 시청자, 조회수가 왜 안 나오지? 그건 생떼야. >---- >[[도현]] 인터넷 방송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리액션이나 입담이 좋아야 한다. 따라서 진짜 성격은 아니더라도 자기를 어느 정도 꾸밀 수 있는 사람, 긴장하거나 말을 더듬지 않고 능청스럽게 상황에 맞는 멘트를 칠 수 있는 사람이 유리하다. 내성적이고 말주변 없는, 소위 '아싸 같은' 성격으로는 흐름이 계속 끊기는 어색한 방송이 되기 십상이다. 라디오 방송이나 게임 방송은 자작 컨텐츠나 특이한 게임 방송 위주가 아닌 이상 기본적인 컨셉이 다 거기서 거기라서, 결국 '컨텐츠를 얼마나 재밌게 보여주는가'가 인터넷 방송의 재미를 결정한다. 특히 인터넷 방송인의 입담과 리액션은 이 재미를 뽑아내는 데 80% 이상을 좌우할 만큼 그 비중이 크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내려놓은 채 자존심을 버릴 각오가 되어 있어야 재미를 끌어낼 만큼 그런 괴상망측한 리액션을 할 수 있다. 물론 점잖은 리액션으로도 인기 유튜버, 인기 인터넷 방송인 반열에 든 사람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은 아무나 가질 수 없는, 오로지 본인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침착맨]]은 처음부터 다른 분야에서 인지도를 충분히 쌓은 뒤 인터넷 방송에 뛰어들었고, [[조매력]]은 대중성보다는 예술성으로 승부를 보고 있다. 이런 기반이 없다면 차라리 상술한 재미있는 리액션을 내세워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훨씬 쉽다. 그런데 이렇게 재미있는 리액션을 익히는 데에는 정석이 없다. 큰 방법 면에서야 다른 방송인을 참고할 수 있겠지만, 자기만의 리액션이나 입담을 기르는 건 방송 경험을 쌓으며 스스로 체득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재밌게 방송할 수 있냐고 다른 인터넷 방송인에게 물어봤자 아무도 대답해주지 못한다. 생각해보자. 그런 노하우를 알았다면 그 인터넷 방송인이 먼저 실행해서 유명해지지 않았을까? 그리고 설령 그 방법을 터득하고 사용한다 한들, 다른 사람이 그걸 그대로 쓰면 표절이라고 욕먹을 뿐이다. 갖은 리액션으로 유명하며 축구 선수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감스트]]조차도 완구매장을 둘러보면서 리액션용으로 쓰면 좋은 완구들을 물색하는 등 끊임없이 리액션을 연구한다. 굳이 감스트 같은 사례가 아니더라도 수많은 스트리머들이 다른 스트리머의 방송을 연구하며 수많은 리액션을 차용하고 따라한다. 일부 사람들은 속칭 '얼굴빨'의 위력을 과신하여 캠만 켜면 시청자가 늘어날 거라고 착각한다. 물론 캠과 마이크 켜는 방>마이크 켜는 방>채팅만 치는 방 순으로 시청자가 많아지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캠을 켜지 않고도 대기업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마이크도 없이 채팅만 치는 방송이나, 그 채팅조차 하지 않는 방송은 어지간해선 시청자가 300명 넘기기도 매우 어렵다. 아무리 얼굴이 멋지고 예뻐도, 점잖은 척, 얌전한 척만 하면서 재밌는 멘트도 치지 않고 리액션 없이 심심하게 방송한다면 시청자가 늘 수 없다고 봐야 한다. 쉽게 생각해보자. 잘 생기고 예쁜 사람은 TV만 봐도 널려 있다. 게다가 요즘에는 연예인들도 스트리밍을 하는 게 대세다. 그런데 왜 재미도 없고 말도 어눌하게 하는 일반인의 방송을 보겠는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